2017. 3. 26(주일) 셀예배 나눌말씀 - 신약 교회의 시작과 발전(다섯째마당)

• 제목 : 세계 선교의 서막

• 본문 : 사도행전 13:1-3 / 찬송 499(277)장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 13:1-3)

안디옥 교회는 유대 땅 이외의 지역에 처음으로 세워진 교회였습니다.

최초의 이방교회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 교회를 위해서 바나바를

파송하여 목회하게 하였습니다.(행11:22-23)

바나바가 목회하는 동안 안디옥교회는 급성장하게 되었는데, 이때 바나바는

바울의 고향 다소에서 바울을 찾아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함께 목회하게

되었습니다.(행11:25-26)

이후로도 안디옥 교회는 탁월한 두 목회자의 지도를 받으면서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바나바와 바울이 안디옥 교회라는 한 지역

교회의 목회자로 남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세우라고 명하셨고 안디옥 교회는

그 명령에 순종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선교의 역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 할 수 있는 소중한

교훈을 찾아보면서 우리도 복음전도에 귀하게 쓰임받는 삶이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아래의 세 가지 질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누어 봅시다.

① 내가 잘 아는 선교사님과 그의 사역에 대해 소개해 보십시오.

② 나와 우리 교회는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습니까?

③ 나는 바나바처럼 사람들을 영적으로 세워주고 격려하는 사람입니까?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겠습니까?

2. 금주의 기도제목

① 우리 모두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귀한 입술이 되게 하소서.

② 담임 목사님 말씀에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성도들이 회복하게 하소서.

③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다음세대가 희망과 소망을 가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