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9(주일) 셀예배 나눌말씀 - 이스라엘의 선지자들(다섯째 마당)

• 제목 : 참된 선을 보인 미가

• 본문 : 미가 6장 8절(구1295p) / 찬송 269(211)장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8)

고향인 모레셋에서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미가는 주전 735년경부터 700년경까지 주로 남 유다를 향해서 예언 활동을 했고, 북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가난한 자들을 착취하는 부자와 권력을 남용하는 자들, 그리고 우상숭배자들과 타락한 종교지도자들을 책망하였습니다(1-3장).

그러나 그런 책망의 경고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런 회복도 함께 예언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모든 나라들을 주권적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유다의 남은 자들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리고 약속된 메시아를 보내심으로 언약의 백성들에게 영광스러운 회복의 미래를 열어 주실 것입니다(4-5장).

왜냐하면 ‘여호와 같으신 분이 누구시냐’ 라는 미가 선지자의 이름의 뜻처럼 ‘주와 같은 신이 없으시기’(7:18)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참된 선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오늘의 본문의 요점입니다.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은 반역과 우상 숭배의 죄를 저질렀으며,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의 생각대로 행하는 잘못을 범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오직 그에게 모든 것들을 의지해야 하는데도 다른 길과 방법들을 찾으려는 어리석음을 계속했습니다. 이는 마치 우리들의 어리석음과 비슷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우리 셀원들 되시길 바랍니다.

1. 아래의 세 가지 질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누어 봅시다.

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참된 선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② 선지자 미가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를 비교해 봅시다.

③ 우리의 삶에도 선지자 미가의 고백처럼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라는

고백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2. 금주의 기도제목

① 우리 모두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귀한 입술이 되게 하소서.

② 담임 목사님 말씀에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성도들이 회복하게 하소서.

③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다음세대가 희망과 소망을 가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