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주일) 셀예배 나눌말씀 - 예배하고 교제하는 공동체(셋째마당)

• 제목 : 말씀을 받는 올바른 태도

• 본문 : 디모데후서 4:2(신345p) / 찬송 : 200장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그의 삶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에 기록한 성경입니다. 이것은 사실상 바울의 유언과도 같은 말씀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디모데후서 4:2의 ‘경책’이라는 말은 ‘꾸짖어서 정신을 차리게 한다’라는 뜻으로 다른 번역 성경에서는 ‘책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번역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죄인으로 하여금 그 죄를 깨닫게 하여 어두움의 죄로부터 철저하게 돌이키도록 하는 정죄와 심판의 요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의 임의대로 가감하면 안 됩니다. 말세에는 사람들이 ‘바른 교훈인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을 싫어한다고 바울 사도는 말씀합니다(딤후 4:3).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지는 설교는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내려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 설교자의 입을 통해 당신이 뜻하신 바를 알리는 것입니다. 그 속에는 때로 우리를 죄로부터 돌이키기 위한 사랑에 기초한 ‘책망’이 동반됩니다. 누군가로부터 ‘책망’을 듣는 것은 결코 기분 좋은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책망’할 때, 그것은 우리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함인 것을 알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합니다(딤후 3:16~17).

1. 아래의 세 가지 질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누어 봅시다.

① 책망과 비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②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책망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③ 지난 주의 설교 내용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그 이유가 무엇

일까요?

2. 금주의 기도제목

① 담임 목사님 말씀에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성도들이 회복하게 하소서.

② 우리나라를 지켜 보호하여주시고, 다음세대가 희망과 소망을 가지게 하소서.

③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우리 각 사람의 영혼에 등불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