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30(주일) 셀예배 나눌말씀 - 예배하고 교제하는 공동체(여섯째마당)

• 제목 : 하나님 안에서 성도의 교제

• 본문 : 요한일서 1:3(신388p) / 찬송 91장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요일 1:3)

현대교회에서는 과거에 비해 교제가 중시되고 있습니다. 교회의 사명을 말할 때 교제를 본질적인 사명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오해 중 하나는 교제를 사람들끼리 모여서 밥 먹고, 자신이 가진 관심사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모임 정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지향하는 교제는 친목모임 정도가 아닙니다.

1. 그리스도인의 교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우리와 사랑의 교제를 갖기 위해서입니다. 성도 간에 사귐이 없는 교회, 즉 사랑의 교제가 없는 교회는 생명력이 없는 죽은 교회입니다. 또한 이러한 사귐이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끊임없이 교제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교제를 해야만 합니다. 하나님 없는 교제는 성경이 말하는 교제가 아닙니다.

2. 그리스도인의 교제, 빛이신 주님 안에서 행해야만 합니다.

빛이신 하나님은 이 세상의 어두움과 함께 할 수 없는 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 사귄다고 하면서 빛이신 하나님과 관계없는 어두움의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빛의 속성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의, 거룩함, 선하심과 진실함이 풍성한 것입니다. 빛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빛의 자녀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빛의 자녀처럼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이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더럽고 추한 모습은 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아래의 세 가지 질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누어 봅시다.

① 하나님이 우리 모임을 보실 때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모임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찬양하고, 높이는 말을 얼마나 하고 있습니까?

② 우리 모임의 생각, 말, 행동은 빛이신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깨끗한가요? 세상 모임과 같이 더러운 모습은 없습니까?

2. 금주의 기도제목

① 담임 목사님 성령충만하게 해주시고, 그 말씀을 들을 때 큰 은혜 받게 하소서.

② 우리나라를 지켜 보호하여주시고, 다음세대가 희망과 소망을 가지게 하소서.

③ 대은교회 모든 성도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교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