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5(주) 셀예배 나눌말씀 - 성탄절

• 제목 : 세상에서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라

• 본문 : 시편 73편 1-28절(구854p) / 찬송 430(456)장

혹시 여러분은 오늘날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악인들이 번영하고 잘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통치에 대해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그들을,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그들을 당장 심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이 번영과 번성 가운데 있는 것을 허락하시는지에 대해 근심해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오늘 시편 73편을 기록한 시인은 이런 근심을 가졌습니다. 1-15절의 말씀에 기록되어 있듯이 이러한 의문들이 그를 근심하게 만들었고, 거의 실족하게 만들 뻔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갈 때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 근심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며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성전에서는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화목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짐승을 잡고 있었고, 피 비린내와 짐승의 울음소리, 그리고 제물을 태우는 온갖 매캐한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시인은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라는 것과 죄의 비참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 73:25-26)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우리의 눈을 하나님께로 더 고정해야 합니다. 세상의 번영과 유혹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세상에서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1. 세상의 유혹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방법이 무엇인지 셀원과 함께 나누어 봅시다.

①

②

③

2. 금주의 기도제목

① 깨어진 가정을 속히 회복시켜 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하소서.

② 목사님과 직분자에게 능력을 더하시고, 한해 잘 마무리 하도록 도우소서.

③ 고통 중에 있는 성도를 회복시켜 주시고, 병든 이 땅을 회복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