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 창세기 2:18-25 (구3p) / 찬송 559(305)장

첫 가정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한 가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있어야 하겠지만, 다른 모든 것이 없더라도 남편과 아내는 꼭 있어야만 합니다. 처음에 남자인 아담만을 만들었지만, 홀로 있는 것이 좋지 않아 여자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이 가정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기에 그 어떤 것으로도 파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운 가정은 행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서로 미워하고 다투고 살아가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서로 파괴하며, 가정을 무너뜨리는 것은 사단이 하는 일이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을 들춰내면, 사랑의 말이 나오고, 인자와 자비와 공의의 모습이 나와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세운 가정은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은 육체적인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함께 이제 부부 간의 사이에 어떤 것도 끼어들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모가 정말 소중하지만 하나님이 계획하신 가정은 부모를 떠나, 남편과 아내가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것에서 완성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인지 면밀히 살펴보고,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면 함께 기도하며, 지금이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만들어 봅시다.

1.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셀원과 함께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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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주의 기도제목

① 깨어진 가정을 속히 회복시켜 주시고, 믿음의 명문 가정이 되게 하소서.

② 목사님과 직분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훈련받는 성도가 많아지게 하소서.

③ 고통 중에 있는 성도에게 힘을 주시고, 서로 위로하고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