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8(주) 셀예배 나눌말씀 - 성탄절

• 제목 : 하나님께 영광, 땅에는 평화

• 본문 : 누가복음 2:8-20(신89p) / 찬송 108(113)장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은 우연히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예언자들이 오랫동안 예언한 메시야요, 천사들이 들에서 양 치는 목자들에게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이라고 전해 준 구세주였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탄생은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시는 하나님에게는 큰 영광이고,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는 평화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구세주의 탄생에 세상의 힘있는 사람, 부유한 사람이 아니라 소외된 자를 불러 경배하게 하십니다.

성탄절 아침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러 온 사람들은 들에서 양을 치다가 천사에 의해 소식을 들은 목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천사의 소식을 듣고 곧 그 길로 달려가서 구유에 누인 아기를 확인하고는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소식에 함께 동참해 보십시오. 죽어가는 사람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삶의 소망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이 많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죽어가는 이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성탄절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서로 선물을 주고 받고, 또 식사도 하고, 또 즐거운 시간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예수님이 오신 이유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사랑을 깨닫는 성탄절이 됩시다!!

1. 예수님이 오신 이유에 대해서 셀원과 함께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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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주의 기도제목

① 깨어진 가정을 속히 회복시켜 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하소서.

② 목사님과 직분자에게 능력을 더하시고, 새가족이 잘 정착하도록 도우소서.

③ 고통 중에 있는 성도에게 능력 주시고, 병든 우리나라를 회복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