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04(주) 셀예배 나눌말씀 - 그리스도인의 문화

• 제목 : 음란한 문화와의 전쟁

•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4:1-8(신331p) / 찬송 420(212)장

음란한 문화가 가면 갈수록 우리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은 인간의 음란한 죄성에 기름을 퍼붓는 꼴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움직이는 음란물은 도를 넘어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프라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포츠 신문과 각종 잡지를 통해 전해지는 외설스런 사진과 노골적인 광고는 더 이상 낯설지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 세워지는 옥탑 광고에 마저 외설인지 광고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운 영상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매스미디어는 이미 음란과 폭력에 정복된 지 오래입니다. 과거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트랜스젠더나 게이 등의 등장은 더 이상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동성 간의 결혼을 법적으로 승인한 나라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온 세계가 소돔과 고모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 제1의 중심도시로서 바울의 전도로 인해 많은 회심자를 얻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윤리적인 문제들 특히 성적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비록 회심하기는 했지만 그들을 지배하고 있었던 이교회 음란한 문화적 잔재가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다니고 전도를 하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만이 성도의 소명이 아닙니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거룩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 조차도 이런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지는 않은지, 가정에서 조차 묵인하며 허용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우리 자신들의 삶을 깊이 있게 돌아봅시다.

1. 나도 모르게 용인하고 있는 음란한 문화가 있진 않는지 셀원과 함께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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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주의 기도제목

① 깨어진 가정을 속히 회복시켜 주시고, 모든 음란한 문화가 떠나게 하소서.

② 목사님과 직분자에게 능력을 더하시고, 새가족이 잘 정착하도록 도우소서.

③ 고통 중에 있는 성도에게 능력 주시고, 병든 우리나라를 회복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