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7(주) 셀예배 나눌말씀 - 그리스도인의 문화

• 제목 : 사람을 살리는 말, 사람을 죽이는 말

• 본문 : 야고보서 3:1-12(신373p) / 찬송 212(347)장

야고보서 3장은 말과 공동체의 온전한 신앙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말은 신앙의 온전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1.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 온전한 사람입니다.

온전한 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며 실현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의해 다스려지고 길들여지지 못한 말은 공동체를 파괴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온전한 말로 자기를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남을 가르칠 자격도 없습니다.

2. 말을 다스리는 공동체가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입니다.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배의 후미에 있는 작은 키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키가 결정합니다. 엔진은 추진력을 낼뿐 방향을 결정하지는 못합니다. 키를 바로 잡을 때 배는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사람과 공동체의 키는 말입니다. 말을 다스리는 온전한 사람이 있을 때 공동체는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3. 위로부터 난 지혜의 말이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둡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가 말을 다스리는 온전한 사람을 만듭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는 곧 예수 그리스도이며 말씀입니다. 따라서 말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시기, 다툼의 말은 그리스도의 말이 아닙니다.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를 쏟아내는 인간의 모습은 바른 모습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말을 담은 그가 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1. 나는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는지, 죽이는 말을 하는지 셀원과 함께 나누어 봅시다.

①

②

③

2. 금주의 기도제목

① 깨어진 가정을 속히 회복시켜 주시고, 사람을 살리는 말만 하도록 하소서.

② 목사님과 직분자에게 능력을 더하시고, 새가족이 잘 정착하도록 도우소서.

③ 고통 중에 있는 성도에게 능력 주시고, 병든 우리나라를 회복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