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셀예배 나눌 말씀 (연약한 지체 세우기)

by 대은교회 posted Sep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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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7(수요예배)셀예배 나눌 말씀.hwp


2017.9.17(주일) 셀예배 나눌말씀 -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다섯째 마당)

• 제목 : 연약한 지체 세우기

• 본문 : 고린도전서8:1-13 / 찬송 218장, 455장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성경과의 만남

고린도교회는 다양한 계층, 다양한 출신, 다양한 직업, 다양한 은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였습니다. 이 다양한 사람들은 중요한 이슈마다 다양한 의견과 논리를 내세웠습니다. 음행, 성만찬, 제사음식, 은사 사용 문제 등에서 항상 의견이 갈리고 서로를 공격했습니다. 바울은 말씀을 통해 다툼을 화목으로 바꾸고 싶어 합니다. 상대를 찔러 상처를 주는 격렬한 대립 대신 관용과 배려가 흘러넘치는 건강하고 좋은 교회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먼저 된 자들이 보여주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인해 초신자들과 연약한 지체들이 정말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 싶어 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우상의 제물’이라는 이슈를 통해 바울은 연약한 지체를 세우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1. 지식에는 사랑의 기름을 부어야합니다.

지식은 그 자체로는 차갑습니다. 많은 경우 지식은 사람을 무익한 논쟁의 자리로,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철면피의 자리로, 상대를 무시하는 안하무인의 교만한 자리로 몰아갑니다.

그러므로 지식에는 반드시 사랑의 기름이 부어져야 합니다.

2. 자유에는 절제의 브레이크를 장착해야 합니다.

학식이 높은 사람은 헛소리를 잘 안합니다. 오히려 빈 깡통이 요란합니다. 건강한 부자는 돈 자랑을 잘 안합니다. 졸부들이 깐죽댑니다. 넉넉하고 충분한 사람은 절제의 미덕을 갖고 있습니다.

자유에 관한한 우리는 넉넉하고 충분한 사람입니다. 연약한 지체를 위해서는 언제든 절제의 브레이크를 밝으십시오.

3. 역지사지, 즉 상대방의 입장 되어 보기를 실천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의 입장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기꺼이 우리의 자리에 오셨습니다. 그런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임을 기억하며 연약한 지체를 세우는 일에 모두 승리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1. 아래의 질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함께 나누어 봅시다.

① 역지사지, 즉 상대방의 입장 되어보기를 실천한 적이 있습니까? 나누어 봅시다.

교회 안에서 나중 된 자를 향한 먼저 된 자의 책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금주의 기도제목

① 연약한 지체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잃은 양을 찾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② 심령부흥집회와 특별새벽기도를 기도로 준비하여 복된 시간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