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셀예배 나눌 말씀 (성도의 참된 교제)

by 대은교회 posted Sep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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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셀예배 나눌 말씀.hwp


2017. 9. 10.(주일) 셀 예배 나눌 말씀 -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넷째 마당)

• 제목 : 성도의 참된 교제

• 본문 : 시편 133:1~3(구 901p)

• 찬송 : 220(278)장, 405(458)장

1절 :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절 :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절 :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어떤 총각이 한 처녀를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총각이 처녀에게 사랑 고백을 했는데 처녀 쪽에서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총각은 큰 결심을 합니다. ‘앞으로 1년간 하루에 한 통씩 매일 편지를 써서 부치리라.’ 그렇게 1년간 매일 한 통씩 편지를 써서 부쳤습니다. 1년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매일 편지를 받은 이 처녀가 매일 편지를 배달한 집배원과 사랑에 빠진 것입니다. 자주 만나면 사랑이 꽃피게 됩니다. 주님과 자주 만나고 말씀과 자주 만나고 성도들과 자주 만나면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1. 성도가 교제할 때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십니다.

성도들끼리 주 안에서 잘 지내고 교제하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됩니다. 우리가 잘 지내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고 축복해 줄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자랑스러워하십니다. 그것만으로도 우리가 교회 안에서 서로 교제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2. 성도가 교제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복을 주십니다.

대제사장 아론에 기름을 부어주셨듯이, 우리에게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또 헐몬 산과 시온 산에 날마다 이슬을 내려주심같이 우리에게도 날마다 은혜로 채워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성령님의 기름부음을 받고 이슬 같은 은혜로 적셔진 사람들이 모여 교제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되지 않습니까?

3. 셀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성령님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은혜의 이슬을 내려주셔도 혼자서는 잘 느끼지도 누리지도 못합니다. 주님 안에서 하나 된 형제자매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리고 나눔을 통해 점점 선명하게 깨닫고 느끼고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사람과 사람의 사이가 항상 좋을 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라면, 교회 안에서라면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셀 모임에 참여합시다. 거기에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여호와 이레의 은혜와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아래의 질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누어 봅시다.

①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는 어떤 것입니까?

셀모임에 참여했을 때 얻게 된 기쁨과 유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2. 금주의 기도제목

① 셀모임을 통해서 성도 간의 진정한 사랑을 누리게 하소서.

② 담임 목사님의 말씀에 능력을 더하셔서 모든 성도들의 영이 회복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