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3(주일) 셀예배 나눌말씀 -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셋째마당)

• 제목 : 예배의 실제가 주는 기쁨

• 본문 : 시편 100편 1-5(구874p) /찬송 : 261(195)장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시편 100:1).

시인의 선포는 스케일이 다릅니다. 나라와 족속 백성과 방언들을 포함하여 온 땅의 만물들을 향한 선포입니다. 시인의 심령은 예배의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마치, 물댄동산에서 샘이 넘쳐 오르듯이 약동하는 생명의 실제 속에서 터져 나오는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예배에는 선포가 있습니다.

또한 예배 속에는 만남의 기쁨이 있습니다. 육신적인 정욕을 채우기 위한 만남이 아닙니다. 우리 영혼의 참 만족과 기쁨을 주는 만남입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거룩한 만남을 가집니다. 이것이 예배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또한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함께 예배하는 성도들과도 마음과 마음으로 만납니다. 더 깊은 이해와 위로와 격려를 예배 속에서 경험합니다. 참으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니다.

시인은 이러한 예배의 기쁨을 주체할 수 없어 온 땅을 향해 함께 예배하자고 소리칩니다. 지금 시인은 예배하고 있습니다. 시인의 예배 속에는 하나님을 만나는 자의 기쁨과 확신이 넘칩니다.

이렇듯, 예배를 통해 하늘 문이 열리면 우리 인생을 향한 행복의 문들도 열립니다. 예배에 초청 받은 자, 예배가 허락된 자, 그 보다 복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선포합시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시 100:5).

1. 아래의 세 가지 질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누어 봅시다.

① 예배를 진심으로 사모하십니까?

② 예배를 통해 행하실 주님의 위대한 일을 기대하십니까?

③ 예배 속에 숨겨두신 하나님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2. 금주의 기도제목

①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이 넘치는 예배가 조국교회에 회복되게 하소서.

② 담임 목사님 성령충만하게 하셔서 맡기신 양무리 기쁨으로 인도하게 하소서.

③ 동성애 법제화를 추진하는 모든 계획들이 무산되게 하소서.